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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1-09-18 15:50 조회1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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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엔 박정민 기자]

배우 이태성이 20대 시절 소속사 대표에게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공개했다.

9월 17일 방송된 채널A '오은영의 금쪽 상담소'에 이태성이 출연해 "사기를 많이 당한다"며 고민을 털어놨다.

11년 차 싱글대디 이태성은 국제 사기 경험담을 공개했다. 그는 "2005년 가을이었다. 일본에서 영화 촬영을 하고 활동 중이었는데 긴자 골목에서 대형견들이랑 화보 촬영을 하고 있었다. 한국에 돌아왔는데 일본 지인들한테 연락 와서 너 강아지 교배 분양 홈페이지에 모델이 돼있다고 하더라"라고 전하며 이후 회사에 항의했다고 덧붙였다.홀짝게임

이어 "직수입 자동차를 구매했었다.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딜러에게 구매했다. 운행을 하는데 2-3일에 한 번씩 자동차가 꺼졌다. 중고 차이긴했는데 정비소에 가서 검사를 했다. 북미 도난 차량 코드가 떴다. 추적 해보니까 북미에서 일본으로 수출됐더라. 갱단이나 거기서 살인사건에 연루된 차가 아닐까 싶었다. 또 소지하고 있으면 안 좋을 수 있으니까 한 달도 못 탔고 600만 원 손해를 봤다"고 말했다.동행복권파워볼

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이태성은 "마음으로 삭히고 정직하게 살면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다"고 밝혔다. 이를 들은 오 박사는 "사기를 당해도 사람을 믿는 선량함이 있다. 다른 사람한테 절대 사기 안 치는 사람이다. 억울해도 책임을 졌기 때문에 책임감도 강하다"고 말했다. 그러면서 "경청을 잘하고 공감 능력이 좋은 사람이 사기를 잘 당한다. 그런 면이 있나"라고 물었고 이태성은 "잘 들으려고 한다. 쇼호스트가 정말 열심히 하면 사고 싶다"며 인정했다.동행복권파워볼

사기 경험담은 끝이 아니었다. 이태성은 "20대 배우 생활의 가장 큰 시련이었다. 계약을 잘못했다. 제가 계약을 했다기 보다 같이 일했던 대표님들이 제 이름으로 팬미팅을 계약하고 그냥 도주했다. 회사 돈을 횡령하고. 그런데 제 이름으로 계약돼서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. 소송도 당하고 숙소에도 압류 딱지가 붙어서 쫓겨났다. 찜질방에서 잤다"고 당시를 회상했다.파워볼사이트

이어 "촬영한 드라마 출연료도 반 정도 못 받았다. 제 20대 연예계 생활은 다 그랬다. 리스크가 있는 배우라 다음 회사도 섣불리 계약을 안 하려고 하고 부수적인 장치가 붙었다"고 털어놨다.파워볼실시간

오은영 박사는 "자기 가치관 신념이 굉장히 분명한 것 같다. 내가 한 건데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아프니까 '내가 결정한 거니까 괜찮아' 그렇게 되는 거다. 나는 그 상황에서 옳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.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 있는데 좀 부정하는 것 같다. 본인의 판단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. 걔도 사정이 있을 거야. 오류였다는 걸 인정하는 순간 상처 받으니까"라고 말했고, 이태성도 공감했다.파워볼엔트리

오은영 박사는 이태성에게 "아무리 내면이 단단해도 인간이라면 느끼는 감정이 있다. 그걸 좀 편안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"고 조언했다.

(사진=채널A '오은영의 금쪽 상담소' 캡처)

뉴스엔 박정민 odult@홀짝게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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