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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1-10-29 08:59 조회1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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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김지은. (사진=HB엔터테인먼트)
배우 김지은. (사진=HB엔터테인먼트)
[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] ‘검은 태양’ 배우 김지은이 드라마 촬영 당시 코로나19에 확진됐던 당시를 회상하며 선배 배우들과 감독 등 제작진,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.
김지은 최근 ‘검은 태양’ 종영 후 취재진과 진행한 화상인터뷰에서 첫 주연을 안겨준 유제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국정원 요원을 연기하기 위해 거친 수많은 고민과 연구, 남궁민과 박하선 등 선배 배우들과 함께한 드라마 촬영 현장 뒷 이야기 등에 대해 솔직담백히 털어놨다.

지난 23일 12부작으로 막 내린 MBC 금토극 ‘검은 태양’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한지혁(남궁민 분)이 자신 및 동료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조직 내 배신자를 찾기 위해 1년 만에 국정원으로 복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았다. MBC 창사 60주년 만에 신설된 첫 금토극이자 제작비 150억원 이상을 들인 대작 첩보 액션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. 특히 시청률 기근에 시달렸던 MBC에 오랜만에 10%에 가까운 시청률을 안겨다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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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지은은 극 중 정보 분석 등 다방면에서 특출한 재능을 가졌으나 타인의 경계를 받지 않기 위해 평범하고 어리숙한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한 국정원 현장 요원 유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. 수많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꿰찬 김지은의 첫 주연작인데다 주인공인 남궁민의 후배이자 파트너로 가장 가깝게 호흡을 펼치는 비중 높은 캐릭터라 많은 관심을 받았다.파워볼

김지은은 앞서 ‘검은 태양’ 촬영이 진행 중이던 지난 8월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받은 바 있다. 당시 김지은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곧바로 검사를 진행했고, 자가격리에 임하다 양성 판정을 받았던 것이기에 다행히 촬영장에서의 접촉자는 없었다. 다만 많은 이들이 김지은의 건강을 걱정해 가슴을 쓸어내린 바 있다.파워볼게임

김지은은 이에 대해 “사실 혹독한 기억까진 아니었다”고 손사래를 쳤지만, 확진 전화를 받았을 당시에만 해도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떠올렸다.파워볼게임

그는 “지금 생각해보면 감사함을 깨닫게 된 이슈였다. 감사한 사람들이 많음을 깨달았다”며 “아프기 시작했을 때부터 드라마 팀에서 제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. 드라마를 우리가 맡고 있을테니 제 몸을 챙기라고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”고 고마움을 드러냈다.파워사다리

또 “팀원들, 선배님들 정말 많이 연락 받아서 감사히 생각한다. 주변에서도 많이 걱정해주신 너 탓이 아니다, 걱정하지 마라 토닥여주시면서 위로해주셨다. 다행히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던 것 같다”고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했다.파워볼

자신에게 첫 주연과 함께 소중한 인연을 안겨준 ‘검은 태양’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도 했다. 그는 “만난 인연들이 정말 소중했고, 이 드라마 역시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듯하다”며 “배우 김지은이 있음을 대중에게 많이 알릴 수 있던 작품이었고 처음으로 많은 서사와 대사를 가진 연기를 한 게 처음이었기에 부족함을 느끼기도 했다. 제 한계나 능력에 대해 파악할 수 있던 작품이었다. 그리고 어느 점이 나에게 강점이고 아쉬운 부분인지 깨닫게 해준 작품. 저를 한 단계 성장시켜줬다”고 강조했다.파워볼게임

주변 가족 및 친구들의 반응도 전했다. 김지은은 “가족들은 저보다 더 많이 좋아하신다. 제가 받아오는 스티커나 텀블러 등 팬들이 챙겨주시는 선물들을 다 가져가서 회사 분들 나눠드리고 사진 찍어서 보내고 저보다 더 열성이시다(웃음)”고 미소지었다. 또 “친구들역시 고생많았다고 잘 봤다고 응원도 많이 해줬고 격려도 해줬고 솔직한 피드백을 많이 줘서 고마웠다”고도 덧붙였다.FX시티

김보영 (kby5848@edaily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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